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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지치게 하는 것들과 작별 심플라이프

by jake7979 2024. 3.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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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가 내가 생각하는 대로 돌아가는 것 같지 않고, 뭔가 어수선한 느낌이 들 때가 있습니다. 심플 라이프 책은 우리의 주변을 정돈해 보고, 마음을 비워보도록 도와줍니다. 평소와는 다른 생각을 해보고, 삶을 느끼는 방식을 새롭게 고려해 보도록 도와줍니다. 지금 자신의 모습 그대로 받아들이고 편안한 심플라이프를 즐겨봅시다.

나를 지치게 하는 것들과 작별 심플라이프 책에 대해 설명
나를 지치게 하는 것들과 작별 심플라이프

지치게 하는 것

우리는 자기도 모르게 남의 인정을 갈구하며 살아갑니다. 어렸을 때부터, 부모의 칭찬을 바라고, 칭찬을 받으면 그 날 하루가 기분이 좋습니다. 학교 가서는 선생님과 친구들의 인정을 받고 싶어 하고, 회사에 가서는 상사나 동료의 인정과 칭찬을 받고 싶어 합니다. 항상 남의 인정을 받고 싶어 하고, 다른 사람의 기분에 맞추는 삶을 살게 됩니다. 이 책의 저자도 그렇게 다른 사람들의 인정을 받고 싶어 하던 사람이었습니다. 나보다 다른 사람을 먼저 생각하는 생활을 했었기 때문에, 막상 나 자신이 원하는 것은 무엇인지, 나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인지 생각해 보는 삶을 살아오지 못했습니다. 성공의 길이라는 정해진 틀 안에서, 다른 사람들이 이런 게 성공이다 정해놓은 그 기준에 자신을 맞춰 살아왔습니다. 지금 사람들이 살고 있는 모습만 봐도 그 점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남의 시선을 신경 쓰면서 살기 때문에, 으리으리한 좋은 집에 살아야 되고, 이름 들으면 누구나 부러워할만한 차를 타야 합니다. 다른 사람들의 시선을 받는 외모를 갖기 위해 비싼 돈을 주고 의료기술의 힘을 빌립니다. 최신제품, 명품, 사회적 지위등 다른 사람들로부터 인정을 받는 것에만 영향을 받으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암에 걸리게 되면서 죽을 뻔한 경험을 한 후에야 비로소 이 세상이 다르게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이 세상은 사람을 그대로의 모습을 받아들이기보다, 다른 사람에게 보이기 위한 모습을 만들어내도록 부추기고 있습니다. 점점 사람들은 자신이 원하는 게 뭔지 모릅니다. 다른 사람들이 무언가를 하면, 좋아 보이고 그것을 따라 합니다. 맛집을 우르르 찾아다니는 거나, 여행도 남이 가는 곳을 따라갑니다. 누가 무언가를 샀다고 하면 따라 사야 합니다. 따라먹고, 따라 사고, 따라갑니다. 하지만 따라 하고 나서의 그 허무함도 남습니다. 내가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아니었기 때문입니다. 남는 것은 갚아야 할 것들 뿐입니다. 이 세상은 타인의 인정을 받기 위한, 남에게 보이기 위한 경쟁 게임 같은 느낌이 듭니다. 심플 라이프의 저자는 죽을 뻔하다가 살아난 후 자신을 되돌아보고, 이제는 후회하지 않는 삶을 살겠다고 결심을 합니다. 여태까지 가지고 있었던 생각들을 다 지워버려야 합니다. 새로운 사고방식을 가지고, 세상을 다른 시각으로 바라보아야 합니다. 작가는 먼저  나에게 보이기 위해, 남이 사니까 따라 샀던 온갖 물건들을 정리하기 시작합니다. 생각이 바뀐 후로는 더 이상 그러한 물건들이 자신에게 즐거움이 되지 않았습니다. 자신이 진정으로 좋아하는 물건들은 무엇인지, 내가 좋아하는 옷 스타일은 무엇인지 진정으로 내가 좋아하는 것들로만 나의 주변을 채워봅니다. 그렇게 남에게 보이기 위한 쇼핑에서 벗어나게 됩니다.

타인 시선과 작별

불필요한 것을 없애고, 나에게 꼭 필요한 것만 남겨두는 것, 잔뜩 쌓여있는 것을 없애고, 깔끔하게 주변을 정리하는 것은 우리의 삶의 가치를 향상시켜줍니다. 내가 생활하는 곳 주변에 뭔가 잔뜩 쌓여있다면, 서랍의 물건이 가득 있고, 옷장에 옷들이 가득 차있는 것은 우리의 정신과 마음을 지치게 만들 수 있습니다. 이제는 남에게 보이기 위했던 물건들은 다 정리해 봅시다. 심플라이프의 저자는 자기가 가지고 있던 물건의 약 80% 정도를 정리했습니다. 자신에게 꼭 필요한 물건들만, 내가 원하는 물건들만 있는 삶으로 드디어 편안함, 해방된 것 같은 느낌을 갖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신기하게도 작가의 그런 변화에 주변 사람들은 비판적인 시선으로 보았습니다. 그 사람들이 가지고 있던 가치 기준에서 벗어난 상황이 불편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심플 라이프 작가는 이제 그런 것에 신경 쓰지 않기로 했습니다. 이제는 다른 사람들의 의견, 시선에 신경 쓰지 않고, 자기가 원하는 자신의 모습을 유지하기로 다짐했습니다. 우리는 우리가 원하는 그대로, 자신의 원래 모습에 따라 살아야 합니다. 그동안 다른 사람들의 기준에 맞춰 살았습니다. 그것은 내가 원하는 것이 아닌 다른 사람들이 만든 틀에 자기를 끼어 맞추어 산 것입니다. 내가 원하는 삶이 아니기 때문에, 하루하루가 만족스럽지 않고 늘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그 원인을 몰랐기 때문에, 내가 선택한 삶이 아닌 남의 가치에 끼어 맞추는 삶이었기 때문에 힘들었다는 것을 아직도 많은 사람들은 인식하지 못합니다. 내가 원하는 선택지를 선택하려 할 때 다른 사람들의 가치와 충돌하게 됩니다. 그때 남의 인정, 칭찬에 목마른 사람들은 자신의 가치를 포기합니다. 자신을 희생하는 삶을 살게 됩니다. 사람들은 개성이 다 다릅니다. 성격도 다 다릅니다. 하지만 남의 인정을 받는 삶을 살아온 사람들은 자신이 원하는 게 뭔지, 내가 좋아하는 게 뭔지 생각해 본 적도 없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이제는 자신이 가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 무엇인지, 원하는 게 무엇인지 진지하게 생각해 볼 때입니다. 시간을 내어 자신과 대화를 나누어보아야 합니다. 작가는 자신의 방, 옷장, 기타 물건들을 정리해 보도록 권합니다. 나의 주변부터 하나하나 정리하며 나의 생각, 나의 감정도 정리할 수 있게 됩니다. 

심플라이프

우리는 태어난 후 커가면서 항상 어른들의 말을 잘 들어야한다는 이야기를 들으며 성장합니다. 부모, 어른들, 선생님들의 말을 잘 들으며 그대로 따르며 성장합니다. 어른들의 말을 잘 들으면 칭찬을 받기 때문에 칭찬과 인정을 갈망해서 성인이 돼서도 남의 인정, 칭찬을 받기 위한 삶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그걸 당연하게 생각하며 사는 사람들은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생각조차 해보지 않았을 수 있습니다. 나중에 성인이 되어 30대, 40대가 되어서야 자신에게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질문을 던지는 사람도 있습니다. 나이는 상관없습니다. 그걸 인식하게 되었을 때 용기를 내어 질문을 던져보고 하나하나 자신의 삶을 변화시켜 나가야 합니다. 이제는 심플라이프, 내 삶을 간결하고 단순하게 정리하여 진정으로 내가 원하는 삶을 살 때입니다. 당장 무엇부터 해야 할지 고민인 사람들을 위해 심플라이프에서 하나하나 방법을 설명해 줍니다. 천천히 자신과 대화하며 내가 어떤 것을 가치 있게 여기는지 생각해 봅니다. 이미 가지고 있는 이런 물건들을 내가 왜 샀는지, 지금은 가치가 없는 물건이라고 생각된다면 과감히 버림으로써 자신만의 심플라이프를 만들어갈 수 있습니다. 이제는 타인이 원하는 삶을 사는 습관을 버려야 합니다. 이제는 내가 나의 삶을 주도하는 삶을 살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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