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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을 결정짓는 내 안의 감정패턴 의사소통

by jake7979 2024. 3.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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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다른 사람들과의 인간관계 문제로 힘드십니까? 이 책의 저자는 사람들 간의 관계에 관한 법칙을 연구하였습니다. 우리의 인생을 업그레이드하여 사람들과의 관계를 회복하고, 마음을 자유롭게 해 주는데 도움을 주는 책입니다.

인생을 결정짓는 내 안의 감정패턴 책 설명합니다
인생을 결정짓는 내 안의 감정패턴 황시루안

감정의 폭을 넓히기

우리는 종종 억울함을 느끼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나 사람들이 억울함을 느끼는 정도는 다를 수 있습니다. 동일한 상황을 겪더라도 어떤 사람들은 매우 억울해서 마음속에서 분노가 치밀어 올라옵니다. 그러나 다른 사람들은 억울함을 크게 느끼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억울함은 부당한 대우를 받아 마음이 상처받는 상태를 의미합니다. 그렇다면 왜 어떤 사람들은 억울함을 크게 느끼고, 어떤 사람들은 그렇지 않을까요? 그것은 마음의 크기 차이에 달려있습니다. 억울함을 강하게 느끼는 사람들은 마음이 좁은 상태에 있습니다. 그래서 사람이나 일을 용납하기 어려운 경향이 있습니다. 그러나 삶은 우리의 의지대로 항상 흘러가지 않는 법입니다. 그러나 마음이 좁은 사람들은 쉽게 참을 수 없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래서 자신의 마음속에 억울함이 쌓이고, 불행한 상태가 계속되는 것입니다. 반면에 마음이 넓은 사람들은 그러한 상황을 마음에 품지 않거나 집착하지 않습니다. 그럴 수도 있지라고 생각하며 흘러가게 두고, 마음을 편안하게 유지합니다. 억울하고 섭섭한 상황은 우리가 어떻게 해도 변경할 수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다른 사람들을 변화시킬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행복해지기 위해서는 그러한 사람들을 받아들이는 자신의 마음을 변화시켜야 합니다. 이 저자는 마음이 넓어지는 세 가지 방법을 소개합니다. 모든 것이 문제로 보이는 사람들은 보통 자신의 시점에서 문제를 바라봅니다. 모든 일이 매우 심각한 문제로 보일 때가 많습니다. 이럴 때 잠시 위치와 시각을 바꿔, 제삼자의 입장에서 상황을 바라보는 연습을 해볼 수 있습니다. 직접 그 사람이 되어보며 그 사람의 입장에서 문제를 바라보는 것입니다. 두 번째 방법은 미래의 시각에서 오늘을 바라보는 것입니다. 1년 후, 10년 후에 돌아봤을 때 이 문제가 실제로 얼마나 심각한 문제였을지, 지금은 숨이 막히는 문제일지라도 미래에는 사소한 문제일 수 있습니다. 이런 방법을 통해 문제를 크게 보는 시각을 키울 수 있습니다.

인생 자신감

사람들은 자신감이라는 감정을 가지고 있습니다. 자신감은 특정한 상황에서 자신을 확신하며 대처하는 능력을 의미합니다. 이는 자존감으로도 표현되며, 나 자신을 의심하지 않고 여전히 '나'라는 인간에 대한 자신감을 느끼는 것을 말합니다. 하지만 일부 사람들은 자존감을 나 자신에 대한 것이 아닌, 특정한 일에 대한 자신감으로 갖고 있습니다. 이는 자만심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이들은 자신에 대한 확신이 부족해 자신감을 외부적인 성공으로 쌓으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마치 자기 인생의 가치가 외적인 성공에 의해만 증명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자신감은 위험합니다. 외부적인 성공이 사라지면 인생도 함께 무너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중요한 것은 나 자신에 대한 자신감을 가지고, 내가 누구인지를 믿는 것입니다. 이러한 자신감을 가진 사람들은 다른 사람의 평가나 실패에도 쉽게 흔들리지 않습니다. 자기 자신에게 계속해서 빛나는 부분이 있고, 성공할 수 있다는 것을 알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자신감은 외부적인 것을 기준으로 삼지 않고 내면에서 우러나오는 주관적인 믿음에 근거합니다. 이것이 진정한 자신감입니다. 돈이 많은 사람은 굳이 돈이 많다는 것을 증명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들은 자신이 돈이 많다는 것을 이미 알기 때문입니다. 자신감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신에 대한 자신감을 가진 사람들은 과시나 오만함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이러한 행동은 자신감이 부족한 표현입니다. 자기 자신을 믿지 못하기 때문에 외부적인 것으로 자신을 증명하고, 과시함을 통해 스스로에게 과도한 보상을 주려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 자기 과시는 열등감의 다른 표현이며, 자부심과 열등감은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습니다.

의사소통

누구나 자신이 옳다는 것을 증명하려고 합니다. 그러나 어떤 사람들은 자신이 옳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하여 상대방이 틀렸다는 것을 입증하려고 합니다. 이렇게 상대방의 모든 것을 부정해버리면 소통에 어려움이 생길 수밖에 없습니다. 다른 사람들과 의사소통이 잘 안 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바로 우리가 상대방을 바라보는 태도에 있습니다. 예를 들어, 우리가 상대를 평가할 때 상대의 점수가 90점 정도라면, 우리는 상대방이 해낸 90점에 초점을 맞출 것인지, 아니면 상대방이 하지 못한 10점에 초점을 맞출 것인지 생각해보아야 합니다. 보통은 다른 사람들은 못한 10점에 초점을 맞추곤 합니다. 상대방이 못 채운 10퍼센트를 비난하고 책망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러나 상대는 반대로 자신이 해낸 90퍼센트를 보여주려고 애쓰기 때문에 다툼이 발생하게 됩니다. 사실은 다투는 쌍방 모두 옳습니다. 그들은 단지 서로가 보는 시각이 다르고 관심사가 초점을 맞춘 부분이 다를 뿐입니다. 이것이 상대방이 전혀 말을 듣지 않는 중요한 이유입니다. 왜냐하면 상대방은 현재 온 힘을 다해 자신이 옳다는 것을 입증하는 데 초점을 맞추어 다른 것을 볼 여력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만약 상대방의 견해에 동의한다면, 그것은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는 것과 같게 됩니다. 솔직히 말해서 잘못을 인정하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상대방의 부족한 부분에 초점을 맞출 때 우리는 어느새 그를 잘못된 사람으로 생각하게 되고, 자연스럽게 그의 방어기제를 촉발하여 마음의 문을 닫게 합니다. 한 사람의 마음의 문이 닫혔을 때 어떻게 소통이 가능할 것입니까? 이것이 바로 아직 우리가 적절한 의사소통 방법을 찾지 못한 이유입니다. 이제는 상대방이 이미 해낸 부분을 보아야 합니다. 그리고 다음으로 어떻게 하면 더 잘할 수 있을지 함께 의논해 볼 수 있습니다. 먼저 상대가 옳다는 것을 인정한 다음에 부족한 부분을 더 잘할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합니다. 상대방을 부정할 때 상대방의 방어체제가 작동되어 소통이 어려워지고 차단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상대방이 이미 잘하고 있는 부분을 보고, 그의 잘한 점을 인정하고, 그를 신뢰합니다. 결국 상대방과의 의사소통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서로의 입장과 견해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태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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