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지만 아직도 자신의 몸에 대해 잘 알지 못합니다. 피로세포 책에서는 우리가 매일 피곤한 이유가 무엇인지 알려주고, 피로를 극복하는 방법을 제시합니다.
피로세포
우리는 매일 바쁜 일상을 보내면서 피로한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왜 이렇게 피곤한지에 대해서는 명확한 이해가 부족한 경우가 많습니다. 피로를 느낄 때 우리 몸의 세포의 기능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몸의 세포가 충분한 에너지를 생성하지 못하거나 독성 물질을 효과적으로 해독하지 못할 경우 피로를 느낄 수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어떤 음식을 선택하고 어떤 영양소가 필요한지에 대한 정보를 책에서는 알려줍니다. 우리 몸에는 수만 가지의 세포가 있습니다. 우리가 잠을 잘 때나 숨을 쉴 때 음식을 먹을 때도 우리 몸의 세포들은 쉬지 않고 일을 합니다. 수많은 세포 중에 우리 몸속에 보이지 않는 곳에서 피로감을 만들어내는 세포가 있습니다. 우리 몸의 질병은 몸속의 작은 세포들이 잘못된 화학반응을 일으키면서 시작됩니다. 이로 인해 제 기능을 하지 못하는 세포들이 바로 피로 세포입니다. 피로세포는 모든 질병의 주범입니다. 쉴 새 없이 우리 신체의 모든 세포에서 수만 가지의 화학반응이 일어납니다. 끊임없이 일어나는 화학반응 덕분에 우리는 살아갈 수 있게 됩니다. 하지만 화학반응이 항상 올바르게만 일어나는 것은 아닙니다. 세포의 화학반응이 바람직하게 일어난다면 세포 기능은 최대로 향상됩니다. 세포 내의 독성물질도 제거하게 됩니다. 우리 몸의 세포의 화학반응이 제대로 이루어지게 하기 위해서는 그런 좋은 환경을 만들어주어야 합니다. 먼저 음식을 잘 먹어야 합니다. 우리가 먹고 싶은 것을 먹는 것이 아니라 세포가 필요로 하는 것들을 잘 먹어야 합니다. 세포에 독성을 제거하는 반응이 잘 일어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음식들을 먹어야 합니다.
세포를 강화하려면
우리는 세끼 잘 먹고 영양제도 잘 먹으니 건강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미세 영양소가 부족하다면 세포 내에서 에너지로 변환되기 어렵게 만들 수 있습니다. 섭취하는 영양소가 세포의 해독에 매우 중요함을 알려줍니다. 음식에 들어있는 영양소를 섭취하면 소화과정을 통해 장에 흡수됩니다. 그렇게 흡수한 영양소는 신체에 에너지를 만드는 원동력이 됩니다. 영양소는 거대영양소와 미세영양소로 나뉩니다. 거대영양소는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단백질과 지방 그리고 탄수화물입니다. 미세영양소는 거대영양소가 에너지로 바뀌는 과정에서 화학반응이 잘 이루어지도록 돕는 영양소입니다. 비타민과 미네랄 같은 영양소입니다. 우리는 몸속 세포들이 끊임없이 에너지를 발생시켜야만 살아갈 수 있습니다. 세포에서 에너지를 발생시키기 위해서는 거대영양소를 통해 들어오는 칼로리와 미세영양소가 필요합니다. 둘 중 하나라도 부족하면 에너지를 만드는 과정에서 문제가 생깁니다. 만일 칼로리와 미세영양소의 불균형이 생긴다면 세포의 능률이 떨어집니다. 그럼 화학반응에 문제가 생기며 쉽게 피로해집니다. 이런 일이 지속된다면 만성 피로에 빠지게 될 수 있습니다. 부족한 영양은 영양제를 통해 보충할 수 있습니다. 검사를 통해 지금 어떤 영양소가 부족한지 파악을 해볼 수 있습니다. 비타민이 부족해도 해독 능력에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오메가-3가 부족해도 시력에 문제가 생기거나 몸에 기운이 없을 수 있습니다.
나의 소감
피로세포를 책을 통해 나의 건강에 대한 인식이 달라졌습니다. 예전에는 야채와 과일 등 건강에 좋은 음식만 먹으면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이제는 나의 몸이 정말 필요로 하는 영양소는 어떻게 섭취해야 하는지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얻게 되었습니다. 책을 읽으면서 저자가 마치 환자를 위한 진정한 의사 선생님처럼 느껴졌습니다. 잘 알려지지 않은 내용을 솔직하게 최대한 알려주고 싶어 하는 마음이 느껴졌습니다. 부족한 지식과 건강에 관련된 고통을 겪는 이들에게 최대한의 도움을 전하려는 의지가 뚜렷하게 느껴졌습니다. 이제는 단순히 세끼를 잘 먹고 영양소를 섭취한다고 해서 건강이 보장되지 않는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어떤 음식을 먹어야 하는지 어떻게 영양소를 섭취해야 하는지를 이해하고 신중한 선택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잘 먹는 법과 잘 쉬는 법이 중요합니다. 몸이 필요로 하는 영양소를 잘 섭취하며 적절한 운동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교훈을 얻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피로세포에 대한 이해가 없기 때문에 아프면 무조건 병원을 가고 약을 먹습니다. 약은 잠시 증상만 멈추어줄 뿐 해결책은 되지 않습니다. 세포들이 화학반응을 올바로 일으킬 수 있는 세포들이 좋아하는 건강한 음식과 미세영양소들을 섭취하기 위해 노력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