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혼돈과 질서, 자신에 대한 인식과 타인에 대한 기대 사이에 균형을 유지해야 합니다. 어떤 종류의 관계를 맺느냐에 따라 삶이 어떻게 변화하는지에 대해 다루고 있습니다. 12가지 인생의 법칙 책에서는 자아를 인정하고, 자신의 가치를 높이는 것이 중요함을 알려줍니다.
자신감과 책임감
어깨를 펴고 우리는 똑바로 서야 한다고 합니다. 닭들의 세계에서도 음식을 먹는 순서에는 일종의 순서가 있습니다. 닭들 사이에서의 서열은 삶과 죽음을 가르는 중대한 문제입니다. 서열 싸움에서 패배한 늑대는 자신의 등을 바닥에 대고 승자에게 복종합니다. 반면, 승리한 늑대는 아무런 행동도 취하지 않고 패자를 무시합니다. 심지어 승리자가 된 늑대도 사냥을 위해서는 협력자가 필요하기 때문에 서열 싸움에서 패배한 적이라도 협력자로서 받아들여야 합니다. 이러한 행동은 생명체 세계에서 흔한 일입니다. 뇌화학적인 관점에서, 패배한 바닷가재와 승리한 바닥 사이에는 큰 차이가 있습니다. 승리하면 세로토닌 수치가 높아지고 패배하면 옥토파민 수치가 높아집니다. 세로토닌 수치가 높고 옥토파민 수치가 낮은 바닷가재는 자신감 넘치는 모습으로 행동합니다. 이러한 이유로 상대보다 신체적으로 약한 사람들이 괴롭힘을 많이 당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나 성인의 세계에서는 이러한 힘의 차이가 줄어들게 됩니다. 이는 체격이 어느 정도 비슷해지고, 물리적인 위협을 가하는 사람이 엄한 처벌을 받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가장 흔한 괴롭힘의 이유는 맞서 싸울 용기가 없기 때문입니다. 더불어, 순진하고 다른 사람을 쉽게 믿는 사람들은 종종 이용당하기 쉽습니다. 자신의 공격성을 제한하고 분노를 표출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부당한 대우를 받았을 때 단호하게 거부하고 의사를 분명하게 표현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그렇게 하면 가해자는 심리적으로 위축되고 행동에 제약을 받게 됩니다. 따라서 적절한 반응을 보이지 않아 자신의 영역을 지키지 못하는 사람은 쉽게 착취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현재의 삶에 만족스럽지 않다고 해서, 미래도 계속 그렇게 살아야 한다는 것은 아닙니다. 사람들은 당신의 자세와 행동을 통해 당신을 평가합니다. 당당하게 자신의 목소리를 내야 할 때, 패배를 받아들이고 물러서는 대신에 당당하게 마주해야 합니다. 이렇게 행동하면 좋은 사람들과의 관계를 형성하고 최고의 기회를 얻게 될 확률이 높아집니다. 그러나 패배자의 자세를 취한다면, 주변 사람들도 당신을 그렇게 인식할 것입니다. 따라서 허리를 펴고, 당당하게 걸어가야 합니다. 몸을 똑바로 세우라는 말은 존재의 부담을 받아들인다는 의미입니다. 이는 엄중한 책임을 다하겠다는 다짐이기도 합니다. 따라서 자세부터도 반듯하게 해야 합니다. 마찬가지로, 자신의 생각을 솔직하게 표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다른 사람들이 가진 권리와 마찬가지로 자신도 그런 권리가 있다고 생각해야 합니다. 이러한 행동은 당신에게 좋은 결과를 가져올 확률을 높입니다. 그 결과로 자신감도 증가하게 됩니다. 따라서 언제나 똑바로 서고, 자신을 도와줘야 할 사람들을 잘 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삶의 균형과 배려
경험의 세계에는 세 가지 원초적인 구성 요소가 있습니다. 하나는 혼돈이고, 다른 하나는 질서입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혼돈과 질서를 조화시키는 과정이 있습니다. 혼돈은 미지의 영역이며 탐험이 불가능한 영역입니다. 우리는 꿈이 좌절되거나 직장에서 해고되거나 사업이 실패하거나 결혼 생활이 어려울 때 혼돈의 중심에 있게 됩니다. 혼돈은 동화와 신화에서 지하세계로 묘사됩니다. 용과 황금을 지키는 용이 공존하는 세계입니다. 반면 질서는 탐험 가능한 영역입니다. 사회의 구조를 형성하며 우리의 예상과 기대와 일치하는 곳입니다. 이러한 혼돈과 질서는 삶의 경험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며 존재를 이루는 기본 요소입니다. 우리는 주로 질서의 세계에서 살지만 그 주변은 항상 혼돈으로 둘러싸여 있습니다. 우리는 두 세계 사이의 균형을 유지해야 합니다. 하나는 질서와 안전의 세계이고, 다른 하나는 가능성과 성장 모험의 세계입니다. 때로는 우리가 삶에서 새로운 의미를 발견하거나 무언가에 몰두할 때 혼돈과 질서의 경계에 있는 순간이 있습니다. 이 순간은 우리가 존재하는 곳입니다. 좋은 음악을 듣는 순간을 상상해 보십시오. 좋은 음악은 익숙한 음과 생소한 음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우리의 깊은 내면을 향해 솟아올라 음악 전체의 의미를 이끌어냅니다. 우리는 자연스럽게 익숙한 영역과 알려지지 않은 영역을 동시에 탐험해야 합니다. 인간에는 때때로 악행을 저지를 수 있는 성향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인간에게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한 특성을 가진 생명체 중에서 인간이 유일한 것은 아닙니다. 우리는 종종 자기중심적이고 오만하다고 여겨집니다. 그러나 모든 사람이 자기중심적인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반대의 경우가 더 많습니다. 저명한 심리학자인 칼 융은 남에게 대접받는 대로 남을 대하는 것과 내 이웃을 내 몸처럼 사랑한다는 중요한 가르침을 받았습니다. 우리는 자신과 주변 사람들을 존중해야 합니다. 우리는 스스로 더 나은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칼 로저스는 도움을 구하는 사람이 개선을 원하지 않을 때 치유적 관계를 시작하는 것이 불가능하다고 말했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상대방의 변화를 기다려야 합니다. 우리는 누군가를 도우려면 그 사람의 상황을 이해해야 합니다. 그리고 누군가를 도와줄 때는 그 사람이 왜 곤경에 처했는지를 알아야 합니다.
참된 관계 변화의 중요성
누군가에게 최고의 모습을 기대하는 사람들과만 관계를 맺어야 합니다. 자신의 가치를 낮게 보는 사람들은 종종 삶에 대한 책임을 회피하려고 합니다. 이들은 문제 있는 사람들과 친구가 되기를 선호합니다. 이들은 자신이 좋은 삶을 살 자격이 없다고 생각하며, 인생에 대한 기대를 갖지 않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모두 암묵적으로 서로에게 묶여 있습니다. 이것은 더 나은 삶을 위해 미래를 희생하는 계약입니다. 그러나 아무도 이에 대해 이야기하지 않습니다. 더 쉬운 길을 택하는 것은 간단합니다. 그러나 이로 인해 미래를 희생하는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절망에 빠져 도움을 요청하는 사람에게는 그들이 진정으로 변하길 원할 때까지 기다려야 합니다. 이는 카를 로저스가 말한 치유적인 관계의 시작이기도 합니다. 상대방의 변화가 필수적입니다. 따라서 우리는 단순히 설득으로 상대방을 변화시킬 수 없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그것은 본인의 의지가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사실을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것이 우리가 더 나은 관계와 삶을 살 수 있는 길입니다.